[데이터넷]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IT 솔루션 및 클라우드 구축 관련 컨설팅 전문 기업 젠컨설팅(대표 김삼용)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및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핵심 역량을 활용해 기업과 기관들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업무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는 목표 하에 이뤄졌다.
협약 체결을 통해 베스핀글로벌은 자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역량을 바탕으로 양사 고객의 전사에 걸친 클라우드 도입과 전환을 지원한다. 국내 SAP 프로젝트 컨설팅 및 구축과 운영을 주도하고 있는 젠컨설팅은 SAP 솔루션 전반에 걸친 통합 컨설팅과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더불어 양사는 클라우드 관련 사업 및 SI, MSP 사업을 확대하는데 주력하며 SAP 관련 프로젝트를 위해서도 영업과 기술적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젠컨설팅은 양사의 협력을 기반으로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최우선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베스핀글로벌은 젠컨설팅의 클라우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기술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전, 구축, 운영 및 관리, 데브옵스, 빅데이터 등 종합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이다. 2015년 설립 이래 다양한 산업에서 고유한 기술 역량을 갖춘 기업들과 협력하며 각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모든 클라우드 관련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해 줄 수 있도록 해주는 CMaaS(Cloud Management as a Service) 제품인 ‘옵스나우360(OpsNow360)’을 공개한 바 있다.
젠컨설팅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시장의 선두주자인 SAP의 골드 파트너로 ERP 시스템, 고객 데이터 플랫폼, 커머스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고객 데이터 솔루션 등 SAP 솔루션 구축 및 유지 보수 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또 SAP 관련 자체 솔루션을 개발해 SAP를 도입하는 기업이 단기간에 강력하고 안정된 업무 프로세스 및 IT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정보 전략 수립부터 업무 프로세스 진단/설계, 시스템 구축, 정보 시스템 운영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최적화된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한다.
김삼용 젠컨설팅 대표는 “기업의 업무별 시스템과 기업 전사적 자원 관리를 위해서는 단순한 정보 축적이 아닌, 전문 시스템 구축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클라우드 역량을 가진 베스핀글로벌과 SAP 구축, 운영 및 컨설팅을 지속해온 젠컨설팅과의 협업은 그 자체로 유의미하다고 본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의 업무 시스템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수 베스핀글로벌 한국 총괄 대표는 “진정한 디지털 전환은 최신 IT 기술 도입은 물론, 새로운 기술 및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는 역량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베스핀글로벌의 독보적인 클라우드 전문성과 젠컨설팅의 IT 서비스 컨설팅 역량이 서로 시너지를 내어, 클라우드를 바탕으로 한 고객의 디지털 혁신이 더욱 앞당겨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