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주한외국기업연합회(대표 김종철, KOFA)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 일자리 활성화 및 취업 지원 사업 협력을 비롯해 대학생 인턴십 및 현장실습 학기제 활성화, 리쿠르팅 및 우수 인재 추천 협력, 주한외국계기업과 인재 매칭, 기업 연구개발 사업 기술 자문과 기업 고충상담 해결 지원 등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 모델 공유 및 인프라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은 “KOFA는 주한외국계기업과 네트워크 보유 및 정부와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도 해외 채용의 문이 활짝 열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철 KOFA 회장은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서울과기대와 협력을 통해 주한외국계기업과 국내 글로벌기업에 우수한 인재가 매칭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측은 오늘 5월 대학 대동제 축제 기간에 맞춰 고용노동부와 서울시가 주최하고 KOFA와 서울과기대가 주관하는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 및 취업특강과 채용 설명회 행사들을 개최하기로 잠점 합의했다.
특히 서울과기대 총학생회와 협의해 기존 전형적인 채용박람회 행사의 틀을 깨고 전국 최초로 학생회가 채용 박람회의 주체가 되고, MZ 세대들의 취향과 관심사에 중점을 둔 다채로운 채용 박람회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