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스웨어, 경북 지자체에 ‘스파이스웨어 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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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웨어, 경북 지자체에 ‘스파이스웨어 원’ 공급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3.02.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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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개인정보 보호 강화 위해 개인정보 보호 SaaS 서비스 도입
민감정보 탐지·접속기록 관리로 개인정보 보호…AI·문맥기반 개인정보 식별 지원

[데이터넷] 스파이스웨어(대표 김근진)는 경상북도 내 지방자치단체 17곳에 개인정보보호 서비스 ‘스파이스웨어 원(Spiceware One)’을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지자체는 클라우드 전환을 마친 웹사이트의 개인정보보호 강화와 안전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파이스웨어 원을 도입했다. 이제 지자체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52곳은 개인정보 무단 업로드, 유출 차단, 개인정보 암호화, 접속기록 관리 등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스파이스웨어 원은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을 획득한 SaaS로, 민감정보 탐지·접속기록 관리 등의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정보 및 비속어 정책 설정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AI의 의미·문맥기반 개인정보 식별로 웹에 민감정보나 불건전 게시물이 무단으로 올라가는 것을 방지해 보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SWG를 활용해 코딩 없이 서비스 변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클라우드 전환 시 인프라 환경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보안 허점을 원천 차단한다. 또한,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탐지·식별해 접속기록을 관리함으로써 작업시간을 단축하고 비정상적인 접근 발생 시 관리자에게 이상징후 알린다.

김근진 스파이스웨어 대표는 “최근 사이버 침해 공격이 고도화되면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스파이스웨어 원은 클라우드의 특성을 반영한 개인정보보호 통합 서비스로, 고객이 클라우드 운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보안 공백을 줄이고 각종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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