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 사외이사로 김윤 전 SKT CTO·김유식 인터베스트 상무 선임
상태바
닷, 사외이사로 김윤 전 SKT CTO·김유식 인터베스트 상무 선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2.03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윤(좌), 김유식(우) 닷 사외이사
▲ 김윤(좌), 김유식(우) 닷 사외이사

[데이터넷] 주식회사 닷(대표 김주윤·성기광)이 사외이사로 김윤 새한창업투자 파트너와 김유식 인터베스트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닷은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며, 한국에서 직접 부품과 상품을 생산해 소재부품국산화에 성공한 기술 기반의 소셜벤처기업으로 대표 제품으로는 점자스마트워치 닷워치와 모든 장애인이 사용가능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가 있다. 현재까지 총 300억원을 투자 받아 국내 공장에서 직접 기술 생산을 하고 있으며, 약 120개의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김윤 사외이사는 박사는 애플의 시리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이끌었고, SK텔레콤 CTO를 역임하다 지난해 벤처캐피털(VC)인 새한창업투자로 자리를 옮겨 벤처투자자로 변심했다. 

김유식 상무는 현대엠파트너스 투자본부에서 기업금융 투자, M&A 및 재무와 벤처투자 전반의 전문가로 활약했으며, AUM 1조가 넘는 국내 투자사인 인터베스트 상무를 맡아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역할을 맡고 있다. 

김윤 사외이사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상을 이끌어 나가는 기업들과 손잡고 배리어프리는 물론 차세대 AR/VR 서비스에 적용될 수 있는 햅틱 기술 상용화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김유식 사외이사는 “닷 패드를 기반으로 세계 시각장애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생태계 전반을 지배할 수 있는 플랫폼 비즈니스로 확장가능한 글로벌 HW/SW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