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 올해 스타트업 육성에 100억 쓴다
상태바
뉴패러다임, 올해 스타트업 육성에 100억 쓴다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3.02.02 0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 공개 모집
신규 투자 15곳·후속 투자 최대 10곳 등 100억 투자

[데이터넷]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이하 뉴패러다임, 공동대표 배상승·박제현)가 올해 초기 스타트업에 100억원을 투자한다.

뉴패러다임은 15개의 유망 스타트업 아기유니콘 달성 계획인 ‘2023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ICT 분야(AI, SaaS,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반려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커머스(전문 시장), 메타버스 등 4차 산업 분야 전반 기술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연간 15개사 선발해 집중 지원과 신속 투자를 해주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2022년 아기유니콘 프로그램에는 총 600개사가 지원했으며, 46:1의 경쟁률을 뚫고 13개사가 최종 선발됐다.

올해 역시 유망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올해 투자 예정 금액은 100억원에 달하며, 15개사에 대한 신규 투자와 최대 10개사 이상의 후속 투자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대표는 “아기유니콘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발 빠르게 팁스 추천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2021년도에 이어 2022년에 추천한 모든 창업팀들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팁스 프로그램에 100%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 새로 신설되는 딥테크 팁스 R&D 추천기업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아기유니콘으로 빠르게 성장하길 희망하는 미래의 주인공으로 우뚝 설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상반기 스타트업의 모집 분야는 4차 산업, 헬스케어 등의 분야와 로봇, 친환경, 에너지 등 딥테크 기술에 초점을 맞춘 기업으로 초기성장지표를 보유한 기업가치 50억원 이내 초기 스타트업이 우선 대상이 된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4월 말까지 지원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