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서브, 백업·DR 솔루션 ‘아크서브 UDP 9.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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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서브, 백업·DR 솔루션 ‘아크서브 UDP 9.0’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3.02.0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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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데이터 위변조 방지 등 기능 제공…모든 데이터 인프라 장애 상황 대응

[데이터넷] 아크서브는 백업·재해 복구(DR) 솔루션 ‘아크서브 UDP 9.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포스(Sophos)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사이버 보안, 데이터 위·변조 방지 스토리지, 테이프 백업 등의 기능을 제공해 데이터 인프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장애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아크서브 UDP 9.0은 오라클 RMAN을 사용해 백업된 테라바이트(TB) 규모의 오라클 PDB(Pluggable Database)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전체 오라클 PDB를 원래 위치에 복원할 수 있다. 솔라리스(Solaris) x64 플랫폼에서 오라클 DB를 완벽하게 보호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 배포를 위한 고급 복원 옵션도 제공한다. 두 복구 지점 간 모든 트랜잭션 지점으로 DB를 복구할 수 있고, 일관성 검사를 실행해 검색된 데이터가 사용 가능한 데이터인지 확인해 복원 무결성을 보장한다.

클라우드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통해 가용성, 내구성 그리고 확장성을 보장하며, 중복제거된 백업본을 아마존 S3, 와사비(Wasabi) 또는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스토리지에 직접 저장함으로써 총소유비용을 절감하고 재해 복구 지원을 강화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멀티 테넌시 기능과 안전한 ID 관리 기능을 갖춘 클라우드 기반 관리 콘솔을 제공한다. 멀티 테넌시 기능을 사용하면 하위 조직을 쉽게 구성하고 다른 테넌트처럼 관리할 수 있다. 옥타의 멀티팩터 인증(MFA)을 이용한 제로 트러스트 구현도 가능하다.

플로리안 말레키(Florian Malecki) 아크서브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아크서브 UDP 9.0은 데이터 복원력을 한 차원 높여 향상된 데이터 보호, 성능 안정성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특히 단일 솔루션으로 랜섬웨어까지 대응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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