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곤, 성 브라이언 신임 사장 선임…“지속 가능 성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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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성 브라이언 신임 사장 선임…“지속 가능 성장 도모”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1.3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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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는 성 브라이언 전 오토데스크코리아 사이트 리더(제조산업 부문 총괄 겸임)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성 브라이언 헥사곤 사장은 30여 년간 한국-미국 제조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스웨덴에 본사를 둔 헥사곤은 센서, 소프트웨어, 자율화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특히 헥사곤의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사업부는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생산, 품질관리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제조산업을 돕는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성 브라이언 신임 사장은 헥사곤의 주요 사업부인 디자인 & 엔지니어링 솔루션, 생산 소프트웨어 솔루션, 측정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모두 총괄해 제조 산업 내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헥사곤의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사업부 계열사의 경우 한국에서 한국헥사곤메트롤로지, 베로소프트웨어코리아,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 DP테크놀로지, 큐다스 등 6개 계열사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 브라이언 사장은 “제품 설계부터 생산, 품질관리, 유지보수 및 데이터 관리에 이르기까지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친 통합 솔루션 제공으로 고객의 스마트제조 최적화에 앞장서겠다”며 “모든 구성원 및 파트너와 함께 전략적인 영업, 마케팅, 사업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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