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철 오케스트로 클라우드플랫폼본부장,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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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철 오케스트로 클라우드플랫폼본부장,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3.01.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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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행정안전부 정보자원 클라우드 발전 기여 공로 인정받아
강영철 오케스트로 클라우드플랫폼본부장
강영철 오케스트로 클라우드플랫폼본부장

[데이터넷] 오케스트로(대표 김민준·김영광)는 강영철 클라우드플랫폼본부장이 2022년 행정안전부 정보자원 클라우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대한민국 정부의 통합 데이터센터이며,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인공지능(AI), 보안, 빅데이터 등 다양한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오케스트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 및 고도화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2019년부터 시작한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사업을 1차 사업부터 2차, 3차 사업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대한민국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의 표준을 선도하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 관리 플랫폼 ‘마에스트로 CMP’와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기반 IaaS 플랫폼 ‘콘트라베이스(CONTRABASS)’, 데브옵스(DevOps) 솔루션 ‘트럼본’, AI옵스(AIOps) 솔루션 ‘심포니A.I.’ 등 자사 제품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납품해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구센터 클라우드 전산 환경 구축 사업’까지 수주하며 대전센터, 광주센터, 대구센터를 통합 서비스하는 SDDC 기반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확장시킬 예정이다.

최근 클라우드 시장은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혼용하는 멀티 하이브리드 시장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대규모 데이터센터에서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표준화해 구축·운영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주요 실적과 경험을 기반으로 공공·국방·금융·기업 고객뿐만 아니라 해외로 진출해 성공을 거두고 있다.

창업 5년이 채 안된 오케스트로는 현재 230명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 A 투자 200억원을 유치해 공격적으로 국내외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라는 공공의 수요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 유수 기업들과 경쟁하며 대한민국의 소프트웨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강영철 오케스트로 본부장은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시작해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 표준이 될 때까지 오케스트로 마에스트로 CMP를 고도화하고 연구개발할 것”이라며 “국내 소프트웨어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입증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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