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AED로 심정지 환자 생존율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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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AED로 심정지 환자 생존율 높여”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3.01.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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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D 구동 시간 단축·셀프 테스트 기능 제공
CRP 무상교육 확대로 누구나 긴급 상황 대응토록 지원

[데이터넷] 에스원은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AED'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에스원의 ‘AED’는 위급상황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핵심기능을 탑재했으며, AED 사용법과 CPR 관련 무상 교육도 지원한다.

에스원 AED는 CPR과 함께 사용했을 때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을 8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심정지 4분 이내에 CPR과 AED를 사용했을 때 기준으로, 1초라도 빠르게 AED를 사용할 수 있느냐 여부에 환자의 생명이 달려있다. 그래서 에스원 AED는 첫 단계인 전극패드 부착부터 심전도까지 시간을 단축시켰다. 전극패드를 좌우 구분 없이 부착할 수 있게 해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했다. 전극패드 부착 후 전기충격을 가하기까지 심전도 분석, 충전 시간을 10초에서 2초로 줄였다.

에스원은 AED 관리 부실로 긴급상황 시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일 배터리 충전 상태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자가 진단하는 '셀프 테스트' 기능을 탑재했다. 전국 100여개 지사를 통해 신속한 AS도 지원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렌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에스원 직원이 직접 소모품을 교체하면 연 1회 정기 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에스원은 AED 사용법과 CPR 교육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2010년 대한심폐소생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CPR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대상은 일반인으로 확대했다.

에스원 관계자는 “국내 대표 보안기업으로서 AED 보급에 앞장서고 CPR 교육을 확대하는 등 생활 전반에 안전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과 관련된 사회적 인프라가 확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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