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도전 K-스타트업 대상을 차지하며 국내외 각종 AI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AI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는 디자이노블(공동대표 송우상·신기영)은 2023년 계묘년 새해 연하장 만들기 서비스 ‘디노틸로’(Denotilo)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디노틸로는 몇 가지 스타일을 선택하고 사용자가 만들기 원하는 것을 문자로 입력하면 그림을 만드는 ‘생성(Generative) AI’ 모델을 활용한 서비스다. 생성 모델 사업화에 성공한 디자이노블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명절 연하장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디노틸로 연하장 만들기는 베타 테스트로 문자는 영어로 입력해야 하고, 스마트폰 전용 웹브라우저(크롬, 사파리 등)에서만 작동한다. 명절 연휴 기간부터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기영 디자이노블 대표는 “과거 조상들이 그림과 시를 읊으며 풍류를 즐겼던 것과 같이 그림과 덕담을 함께 보내는 것으로 2023년 명절을 즐겁게 보내며 새해 소망한 일들이 잘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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