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자회사인 블록체인 기업 로똔다(대표 신민철)는 웹 3.0 디지털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의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빗썸 부리또 월렛’ 서비스 정식 출시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NFT 마켓플레이스 팔라(Pala)와 협업을 통해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빗썸 이용자라면 누구든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빗썸 부리또 월렛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출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공식 트위터 계정 팔로우 및 이벤트 게시물을 리트윗 한 뒤 구글 폼 양식에 맞춰 접수하면 된다.

응모한 회원 전원에게는 웰컴 NFT가 에어드랍될 예정이며, 추가 추첨을 통해 부리또 NFT 화이트리스트권, 탐앤탐스 기프티콘도 추가 증정된다. 당첨자 발표 및 리워드 지급은 2월 24일에 실시되는데, 2월 22일까지 빗썸 부리또 월렛 계정이 생성돼야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로똔다 관계자는 “국내 이용자 편의에 맞춘 웹 3.0 디지털자산 지갑 서비스가 곧 공개된다”며 "사전 예약 이벤트의 다양한 혜택과 함께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선진화된 지갑 서비스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로똔다는 지난해 국내 메이저 증권사, 게임사를 비롯해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과 투자사로부터 총 155억 규모의 자본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강석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