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게이트, 2022년 매출 380억·영업이익 50억 초과 달성
상태바
엑스게이트, 2022년 매출 380억·영업이익 50억 초과 달성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3.01.16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 16%·영업이익 33% 증가…대형 프로젝트 수주하며 성장
보안 서비스, 제조사 구분 없는 통합관제로 확장…모든 산업서 고객 확보

[데이터넷] 엑스게이트(대표 주갑수)는 2022년 총 매출액 380억원, 영업이익 50억원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16%, 영업이익은 33% 이상 증가한 수치다.

엑스게이트는 대형 프로젝트 연속 수주, 보안서비스 영역 확대, SSL 솔루션 매출 증가, 정부의 보안 강화 기조 등에 힘입어 매출 성장을 이뤘다고 분석했다.

엑스게이트는 연초 동행복권 사업을 시작으로 해군,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과학기술기획평가원, 대구통합전산센터,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메리츠재해상보험, 코리아세븐, 맘스터치 등에 납품하며 공공·금융·기업 등 모든 산업에서 성장을 이어갔다.

또 보안 서비스를 제조사 구분 없이 통합 관제 서비스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부 추가 확대를 통해 보안 서비스 영역 지속적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SSL 솔루션 역시 2021년 전담부서 신설 이후, 기술 인력을 추가적으로 확충해 시장의 수요를 빠르게 충족하고 있다. CC인증 EAL4 등급의 보안 인증을 획득한 안전한 모델과 신뢰도 높은 기술 컨설팅 제공을 통해 고객사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엑스게이트 관계자는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정부 기조와 함께 사이버보안 강화 관련 수요가 영역을 가리지 않고 확산될 것”이라며 “최근 월패드 해킹 이슈와 맞물려, 홈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엑스게이트는 홈네트워크 보안 시장에서 선제적 모델 개발과 합리적 공급가격의 준비를 이미 마쳤다. 홈네트워크 보안용 VPN과 더불어 신제품인 차세대 방화벽이 앞으로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 양 날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엑스게이트는 대신밸런스제10호기업인수목과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진행 중이며 유입되는 자금을 연구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