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미디어, 김승현 신임 대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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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미디어, 김승현 신임 대표 취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3.01.1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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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애드테크 기업·에이전시 등 거친 사업 전략 전문가
미디어렙 넘어 데이터·테크 기반 통합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위한 성장 마련 예정

[데이터넷] CJ ENM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는 김승현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승현 신임 대표는 포털 기업 ‘야후 코리아’,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크리테오 코리아’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글로벌 애드테크 에이전시 ‘마토미 미디어 그룹(Matomy Media Group)’, 전 세계 DSP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는 ‘더 트레이드 데스크(The Trade Desk)’ 한국 지사장까지 역임하는 등 광고 플랫폼·애드테크에 능통한 사업 전략 전문가다.

김승현 대표는 지난해 CJ ENM 엔터부문에 입사해 CJ ENM 디지털솔루션본부장 겸 메조미디어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을 담당했다.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들과 애드테크 에이전시 기업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룹 내 광고 솔루션 및 플랫폼 성장 전략 및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기반 구축에 앞장서왔다.

김승현 대표 취임을 계기로 메조미디어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디지털 광고 시장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 전반 혁신과 수익 및 전략 가치를 재정립할 계획이다. 또 미디어렙 기업을 넘어 데이터와 테크를 기반으로 한 통합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승현 메조미디어 신임 대표는 “메조미디어는 국내 최초 미디어렙사라는 명성에 걸맞게 우수한 인력과 다양한 업계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최고의 기업”이라며 “향후 모기업인 CJ ENM과의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마케팅 관련 전방위 역량 및 운영체계 효율화, 데이터와 애드테크의 고도화를 통해 통합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 혁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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