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커스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으로 한국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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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커스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으로 한국 시장 공략 박차”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1.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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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브 베르마 VP,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으로 파트너·고객 지원 대폭 강화

[데이터넷] 콤스코프 루커스에서 아시아, 중국, 일본 모두를 총괄하는 산지브 베르마(Sanjiv Verma) VP가 파트너 행사인 ‘미니독 코리아’에 참석차 한국을 찾았다. 그는 한국 파트너들과 일대일 미팅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급속한 변화로 인한 고충을 파악하고,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해 파트너는 물론 고객 지원을 한층 강화해 한국 시장 확대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편집자>

▲ 산지브 베르마 루커스 VP는 “공공, 유통, 교육, 제조 등 경쟁력을 갖춘 시장 확대를 위해 각 산업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해 한국 시장의 성장세에 가속을 붙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루커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원격근무 환경 확산에 적극 대응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구현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구가했다.

99.99%의 신뢰성과 가용성을 기반으로 무중단, 무장애의 차별화된 유무선 네트워킹 솔루션 공급은 물론 반도체 부족 사태로 불거진 장비 납기 지연을 최소화하며 팬데믹 기간에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 다양한 영역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SW·클라우드 투자 집중 지속 강화 
산지브 베르마 VP는 “루커스는 칩 벤더와의 장기 계약, 18개월 전에 선발주, 칩 공개 입찰 참여 등은 물론 칩 업체와의 정기적인 수요와 공급 예측 협의를 통해 생산 지연을 최소화했다”며 “특히 장비 재설계를 통해 공급이 부족한 서브칩을 교체하는 등의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경쟁사 대비 원활한 공급으로 지속 성장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루커스는 시장 변화에 대응해 기술 측면에서도 소프트웨어, 클라우드에 대한 투자를 집중 강화해 많은 솔루션들을 루커스 클라우드에 위치시켜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빠른 장애 예측과 복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분석 솔루션인 루커스 어낼리틱스가 대표적이다. 또한 무선 컨트롤러 역시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 버전을 선택해 도입할 수 있고, IoT 역시 이미 클라우드에서 활용할 수 있다.

파트너 지원 강화·특화 솔루션 공급 박차
특히 루커스는 유선, 무선, IoT 등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루커스 원’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베타 버전이 공개된 가운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개발과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

산지브 베르마 VP는 “루커스 원은 클라우드에 적용돼 현재 베타 버전이 가동되고 있다”며 “유무선과 IoT는 물론 방화벽, 5G도 관리가 가능하도록 통합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UI까지 완성되는 올 상반기에는 정식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루커스는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 제공은 물론 파트너 지원도 한층 강화해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파트너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율, 납기, 마진 등의 개선을 위해 다각도로 방안을 마련해 지원할 예정이다.

산지브 베르마 VP는 “IT 기술과 초고속을 주도하는 한국은 중요한 시장으로 인력, 기술, 자본 등 모든 측면에서의 지원을 지속 강화하고, 고객과 파트너의 요구 사항 역시 최우선으로 적용해 나갈 것”이라며 “공공, 유통, 교육, 제조 등 경쟁력을 갖춘 시장 확대를 위해 각 산업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해 한국 시장의 성장세에 가속을 붙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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