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연구소, 대구에 ‘통합재가센터’ 1호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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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니어연구소, 대구에 ‘통합재가센터’ 1호점 개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1.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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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재가요양시장의 혁신을 주도하는 실버테크 기업 한국시니어연구소(대표 이진열)가 노인장기요양 등급 어르신에게 여러 돌봄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통합재가센터’ 1호점을 대구에 개설했다고 혔다. ‘통합재가센터’는 어르신이 거주지나 지역사회에서 편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는 재가요양기관이다.

‘스마일시니어 통합재가센터 대구 남구 지점’은 어르신을 위한 ‘학교’와 같은 공동 케어 시스템인 ‘주간보호센터’와 집으로 요양보호사를 보내주는 ‘방문요양’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같은 건물에 위치한 휴요양병원과 의료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긴급 상황 시 즉각적인 의료 서비스도 지원할 수 있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대구 통합재가센터 개설을 계기로 재가요양브랜드인 ‘스마일시니어’를 통해 정부의 ‘통합재가서비스’ 정책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으로, 기존 방문요양 서비스 중심에서 주간보호센터에 이어 추후 방문간호 서비스까지 사업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이진열 한국시니어연구소 대표는 “대구 통합재가센터는 경상지역 장기요양기관의 돌봄 시스템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통합재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요양 기관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어르신을 위한 통합적인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이용자 맞춤형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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