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메타검사’ 평가·진단 기술 포함 15건 특허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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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메타검사’ 평가·진단 기술 포함 15건 특허출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1.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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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AI 시대 인재를 진단할 수 있는 ‘메타검사’의 평가·진단 기술 포함 지식재산권 15건을 특허청에 출원했다.

지원자의 다차원 지능을 생존게임을 통해 진단하는 문제해결능력 게임(PSG)과 기업별 인재상과 핵심가치 등에 맞게 진단 항목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AI PnA(Personality and Adaptability)로 구성된 인크루트의 ‘메타검사’는 AI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선발하는 데 최적화된 채용도구다.

특허출원 항목은 총 15건으로 메타검사(게임 기반 역량 평가 시스템 및 방법/ 게임 기반 메타 지능 평가 시스템 및 방법/게임 기반 실용 지능 평가 시스템 및 방법/게임 기반 종합 역량 평가 시스템 및 방법, 이상 4건)와 게임기반 역량 평가 시스템 및 방법(무두질/새 사냥/토끼 사냥/미로/식수 정화/돌 굴리기/낚시, 이상 7건), 인성검사의 응답 신뢰도 확인을 위한 문항 제공 방법 및 이를 수행하는 장치, 인성검사의 응답 신뢰도를 모니터링하는 방법 및 이를 수행하는 장치, 수검자의 반생산적 행동 유형을 확인하는 인성 검사 방법 및 이를 수행하는 장치, 그리고 레퍼런스 체크 방법 및 이를 수행하는 장치 등이다.

특허출원한 15건은 이후 산업상 이용가능성과 신규성, 진보성 등 특허청의 심사를 거친 뒤 출원등록이 결정된다.

인크루트 서미영 대표는 “지난해 디지털 채용솔루션인 인크루트웍스의 리브랜딩과 메타검사라는 새로운 장르의 검사 도구를 론칭하는 등 혁신 기술을 대거 선보였고,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특허출원을 했다”며 “올해도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고도화하는 데 투자와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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