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온 책 소독기 ‘북마스터’,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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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온 책 소독기 ‘북마스터’,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서 수상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3.01.0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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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상품 도서테크 부문 대상 차지…도서테크 분야 선도 기업으로 성장 기대
센트온 북마스터
센트온 북마스터

[데이터넷] 책 소독기 전문 기업 센트온(대표 유정연)은 최근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에서 ‘북마스터(Book Master)’가 혁신상품 도서테크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은 언론사 및 전문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혁신상품부문, 상생협력부문, 해외수출부문 등 총 3개 부문으로 선정하며, 센트온이 수상한 혁신상품부문은 글로벌 및 국내 최초 개념의 특허 기술이나 혁신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에게 시상한다.

혁신상품 대상을 수상한 센트온 책 소독기 ‘북마스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99.9% 제거를 입증한 동종업계 유일한 제품이다. UV-C LED와 램프의 살균력으로 다양한 세균 바이러스를 99.9% 제거하며, 특허받은 회전판과 강력한 송풍기능으로 책 겉면뿐만 아니라 책 속까지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한다.

장기간 보관되고 여러 사람이 보는 도서에는 벌레 및 세균이 서식할 수 있지만, 수많은 도서를 일일이 소독하기는 쉽지 않다. 센트온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60초 내 도서들을 살균 소독할 수 있는 셀프 책 소독기 북마스터를 개발했다.

또 2년여의 개발 끝에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인 신제품 ‘북마스터 플래티넘’은 최대 13권까지 책 소독이 가능하며, 도서 외에도 장난감, 핸드백, 가방 등 필요에 따라 다양한 생활제품도 살균 소독할 수 있다. 상/하 분리가 가능해 공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살균력 및 성능 테스트도 완료했다.

센트온은 전국 네트워크 서비스를 구축해 유지 및 보수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각 고객사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공간에 어울리는 색상 및 로고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정연 센트온 대표는 “책 소독기는 도서관과 교육기관에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R&D에 더욱 투자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도서테크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센트온 책 소독기 ‘북마스터’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전국 대학교 100여 개와 헌법재판소, 국회도서관, 국방부, 대법원, 국립중앙박물관 등 200여 공공기관 및 관공서, 전국 초·중·고교 200여 곳 이상의 학교에서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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