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디지털 트윈 기반 의료 AI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대표 박상준)는 ‘CES 2023’에 참가해 메타버스 기반의 의료IT 기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아이피는 의료영상 데이터와 IT 기술을 접목한 의료영상 디지털 트윈 구현 기술, 의료 메타버스 기술을 선보여 의료 산업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아이피가 선보이는 제품은 미국 FDA, 유럽 CE 인증 등 해외 주요 인증을 획득한 ▲의료영상 기반 디지털 트윈 구현 AI 소프트웨어 ‘메딥프로(MEDIP PRO)’와 해부학 교육에 특화된 의료 메타버스 플랫폼 ‘엠디박스(MDBOX)’다.
메디컬아이피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의료 솔루션은 의료영상 데이터를 근간으로 AI 분할과 분석, 가상현실, 증강현실, 메타버스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융합한 결과물”이라며 “특히 엠디박스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해부학 구조물에 대한 몰입형 실습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메타버스 기술을 의학 분야로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메딥프로, 엠디박스는 CT, MRI 등 의료영상에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인체 내부 정보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함으로써 의료 데이터의 효용성과 가치를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메디컬아이피는 의료 IT 기술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해부용 사체를 대체한 해부 실습 교육, 수술 계획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부학 구조물의 햅틱 반응, 내부 장기의 세밀한 움직임 구현, 수술 상황에 맞는 시나리오 연출까지 가능케 하는 등 기술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다.
박상준 메디컬아이피 대표는 “메딥프로, 엠디박스는 의료 분야에 메타버스를 접목한 선도적 제품”이라며 “CES에서 의료영상 데이터와 IT 기술을 접목한 혁신 솔루션을 선보여 산업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가시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