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DBMS 전문 기업 티맥스티베로(대표 박명애)는 김대기 한글과컴퓨터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
김대기 사장은 삼성SDS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한글과컴퓨터 부사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IT 산업 분야간 융·복합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시켜 IT 서비스 산업에 지속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0년에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한국판 뉴딜 국정자문단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해 왔으며, 2021년에는 개인 부문 산업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티맥스티베로 측은 “김 사장은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에 안주하지 않고 국내외 IT 서비스 기업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사업 다각화를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인물로 2023년 티맥스티베로의 핵심 성장 전략인 ‘클라우드 비즈니스 확대’와 ‘글로벌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데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김대기 티맥스티베로 사장은 “티맥스티베로는 시장을 더욱 세분화해 각 산업군에서 요구하는 클라우드 맞춤형 전략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며 “온라인 기반의 기술지원이나 교육, 세미나를 강화하고 글로벌 파트너 및 CSP와의 협업 등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고객의 만족을 높이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대기 사장은 1월 말 임시주주총회 종료 후 이사회 결의에 따라 정식으로 대표이사에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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