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티베로, ‘캠퍼스SW아카데미’ 통해 SW 전문 인재 양성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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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티베로, ‘캠퍼스SW아카데미’ 통해 SW 전문 인재 양성 주력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3.01.0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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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장기 프로젝트 중 첫 4개월 과정 통해 1기 수료생 45인 배출
향후 3년 프로그램 종료 시 약 350여명 IT 인재 배출 예정

[데이터넷] DBMS 전문 기업 티맥스티베로(대표 박명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돼 총 4년간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양성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 양성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2년씩 2단계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참여 기업 재직자가 실무 강의, 멘토링, 프로젝트 교육 등을 주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혁신 기업이 대학과 협력해 운영하면서 현장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기업과 대학이 공동 설계하고, 기업 주도 집중 교육을 통해 산업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총 4000명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2022년 8개 교육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23일에는 티맥스티베로가 단국대학교,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과 함께한 기업 주도형 사업의 캠퍼스SW아카데미(TABA)에서 총 45인의 수료생을 배출, 단국대학교 죽전 캠퍼스에서 프로젝트 발표회 및 TABA 1기 수료식을 거행했다.

수료식에는 교육 수료생을 비롯한 13인의 담당 교수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각 팀별 발표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팀 및 우수 교육생의 시상도 진행했다.

본 교육과정 우수학습자 중 한 명인 이원주 단국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수료생은 “DB 집중 교육을 통해 전문 지식을 강화할 수 있었음은 물론 티맥스 그룹 재직자의 강의와 실습, 멘토링을 통해 DBMS, AI 분야의 현장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우수학습자인 정재윤 단국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수료생은 “교육생 모두 함께 해보자는 열정이 있어서 4개월의 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 티맥스 그룹 공개채용에 합격하게 되어 TABA 1기로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명애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아카데미 참여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국가 IT 기술이 더욱 발전하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편 연 2회 교육생을 모집하는 TABA는 매년 100명 이상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2기는 2023년 3월 입과해 4개월의 과정의 시작할 예정이며, 총 4년간의 사업을 마치면 350인의 IT 우수 인재를 사회로 배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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