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체커, ‘쿼리파이’ 기반 데이터 보안 사업 협력
상태바
메가존클라우드·체커, ‘쿼리파이’ 기반 데이터 보안 사업 협력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3.01.03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쿼리파이, 개발환경 제약 없이 데이터 접근·분석·보안 통합 지원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업 사용하며 성공사례 축적…DB 접근제어 혁신

[데이터넷]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는 보안 전문기업 체커(대표 황인서, CHEQUER)와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 쿼리파이(QueryPie) 기반 데이터 보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앞으로 양사는 국내외 데이터 보안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부문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데이터 접근부터 분석, 보안까지 조직 내 데이터 관리 업무 전과정을 도와주는 체커의 통합 솔루션 쿼리파이를 기업 고객 대상으로 제공한다. 체커는 개발 환경의 제약 없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ISMS, 내부회계관리제도 등 정보보호 관련 인증 심사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구축·운영 ▲클라우드 및 NoSQL 환경 내 데이터 보안 ▲DB 접근제어 통합 관리 부문에서 협력하며 기업 고객을 지원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관리 전문기업(MSP)으로, 클라우드·AI·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고도의 역량을 토대로 주요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5000여 고객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보안 센터를 운영하며 보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메가존 클라우드는 국내 보안 인증인 ISMS-P, 여러 종의 글로벌 보안 관련 ISO 인증을 취득했으며, 기업들이 각 산업에 적합한 보안 솔루션을 활용하고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체커의 쿼리파이는 조직 내 구축돼 있는 개발 환경 제약 없이 데이터 접근부터 분석, 보안까지 조직 내 데이터 업무를 도와주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쿼리파이는 야놀자, 하이퍼커넥트 등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유니콘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고객 사례를 바탕으로 데이터 소스별 세분화된 접근 제어를 통해 데이터베이스 접근 관리와 보안 규제 및 인증(ISMS, PCI-DSS, GDPR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DB 접근 제어 솔루션을 혁신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황인서 체커 대표는 “이번 데이터 보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메가존클라우드와 체결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에 다수 클라우드 전문인력과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쿼리파이 비즈니스를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기체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가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확장하며 지속적으로 강화해온 보안 역량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데이터 보안 비즈니스 부문에의 협력을 강화하며 고객사들의 데이터 거버넌스 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확장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