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한국오므론헬스케어의 임직원들이 연말 온정 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지난 16일, 22일에 걸쳐 이틀간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식당’을 찾은 임직원들은 점심식사를 배식하면서 지역 어르신들과의 시간을 가졌다.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은 평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무료급식소로, 하루 평균 약 180여명의 기초생활수급권자, 독거어르신, 장애인, 노숙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양일 간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오므론(OMRON)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까리따스 복지관에 도착해 재료 준비부터 배식, 설거지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의 무료 점심식사 배식 봉사활동에 앞서 회사 측에서는 노인들이 꾸준히 혈압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병원용 혈압계 HBP-9030을 사회복지관에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봉사활동에 동참한 한국오므론헬스케어의 임직원은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사회의 지속적 발전에 계속해서 공헌하자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올바른 가치를 지향하는 기업이념의 실천 일환으로서 동료들과 함께 뜻 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을 품는 따뜻한 온정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지구상의 한사람 한사람의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에 공헌하자’라는 미션 아래 국민의 건강관리 발전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내 기업이다. 특히 고혈압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을 ‘0(ZERO)’에 가깝게 줄일 수 있는 ‘Going for ZERO’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도서지역 혈압계 기부, 혈압 측정 이벤트 등 다양한 캠페인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