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캔버스, ‘제23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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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캔버스, ‘제23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12.2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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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 헌트에서 1위를 차지한 타입[사진제공=비즈니스캔버스]
▲프로덕트 헌트에서 1위를 차지한 타입[사진제공=비즈니스캔버스]

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선도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타입드(Typed)’를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비즈니스캔버스(대표 김우진)는 제23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표창은 소프트웨어 분야 연구개발 사업의 우수 성과와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으로 그 의미가 크다.

비즈니스캔버스의 이번 표창은 초기 스타트업임에도 ▲수산아이앤티 ▲드림시큐리티 ▲쿠콘 ▲원투씨엠 등과 같은 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한 무대에 이름을 올리면서 국내를 대표하는 엔터프라이즈 협업용 SasS 개발사로 인정을 받았다는 평이다.

특히 자료 수집 및 관리와 문서 작성이 동시에 가능한 타입드의 기술 우수성을 알아본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상에서 비즈니스캔버스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타입드는 지난 5월 기업간거래(B2B) 시장에 진출 이후, 현재 184개국에서 약 3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는 등의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제23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에서의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의 축사처럼 비즈니스캔버스가 대한민국이 디지털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추적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타입드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빌보드차트로 알려진 미국 커뮤니티 플랫폼 ‘프로덕트 헌트(Product Hunt)’에서 SaaS 기업 최초로 ‘오늘의 제품(Product of the Day)’에서 1위와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배틀필드 2022(TechCrunch Disrupt Battlefield 2022)’에서 톱50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비즈니스캔버스 김우진 대표는 “국내외 주요 기업이 타입드를 도입함으로써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행하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한국이 디지털 선도 국가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K-스타트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즈니스캔버스는 법인 설립 1년 6개월 만에 73억 원의 누적 투자 유치를 마쳤으며, 현재 A2 라운드 투자를 마무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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