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바이오, 무역의 날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5년만 10배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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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바이오, 무역의 날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5년만 10배 신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12.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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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후 사진 촬영 중인 정석근 제너럴바이오 대표
▲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후 기념 촬영 중인 정석근 제너럴바이오 대표

회적기업 제너럴바이오(대표 서정훈·정석근)가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앞서 제너럴바이오는 2017년 100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2019년 300만불, 2020년 500만불, 2021년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2022년 1000만불 수출의 탑까지 거머쥐면서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약 1,166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 전년 대비 41.54%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7년 설립된 제너럴바이오는 최첨단 장비를 갖춘 제조시설과 바이오 R&D 센터 등을 보유한 바이오 R&D 전문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위한 활동을 인정받아 미국 비영리단체 B-Lab가 수여하는 ‘B Corp(Benefit Corporation)’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천연 및 기능성 원료와 바이오 신소재 개발에 힘쓰며 원스톱 제조-판매 시스템을 통해 미국과 대만,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국가에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수출하고 있다. 

정석근 제너럴바이오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국가로의 수출을 이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R&D 전문기업이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글로벌 대표 주자로 발돋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의 날을 기념해서 한 해 동안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업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수상 기업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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