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서비스인 ‘펀블’ 앱이 출시 5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만을 돌파했다.
펀블은 소수의 자산가들만이 가능하다고 여겨지던 고액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를 STO(Security Token Offering) 방식을 통해 수십만개의 DAS(Digital Asset Securities)로 분할 발행해 최소 5000원이면 누구나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펀블은 2022년 7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앱을 출시한 이후, 두 번의 공모를 진행하는 동안 회원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3만3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1호 완판에 이어 최근에는 2호 상품으로 공모한 부산의 해운대 엘시티도 완판에 성공해 투자심리가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에서도 우량자산들을 선보여 투자자들을 성공적으로 유인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펀블 조찬식 대표는 “미국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고금리 및 여러 가지 거시적인 환경으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와중에도 우량 부동산 자산에 대한 관심으로 펀블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받아 더욱 좋은 자산을 소개해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 5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에 선정된 펀블은 정보보호 국제표준 ISO27001 인증 등을 획득하며 서비스의 보안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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