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무인항공기 제조 및 개발 전문 기업 프리뉴(대표 이종경)는 ‘2022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인증해 지역 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게 목적으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도내 중소기업 206개 사를 2022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프리뉴는 무인항공기 관련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모두 국산화하는 자체 기술력을 통해 총 760개 사가 신청, 3.8:1의 경쟁률을 뚫고 올해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 현판과 상표 사용권을 부여한다. 또 인증 기간 유망중소기업 인증 로고(BI)를 활용한 포장재, 업무 수첩, 콘텐츠 제작 등 마케팅 지원 500만원 및 경기도 정책자금 심사, 중소기업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총 8개 기관·55종의 혜택이 부여된다.
경기 안산시 리드스마트스퀘어에 위치한 프리뉴는 국산 무인항공기 제조를 위해 무인항공기 기술 관련 특허 및 품질경영인증시스템(ISO9001), 환경경영인증시스템(ISO14001)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직접생산확인서, 벤처기업인증, 기술혁신형중소기업인증(Inno-Biz), 경영혁신형중소기업인증(Main-Biz), 가족친화인증 등을 획득한 바 있다.
프리뉴 관계자는 “프리뉴의 국산 무인항공기 제조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새로운 고용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국산 기술력을 기반으로 무인항공기 제조 다양화와 서비스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민과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