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피드백 실시간 반영하는 데이터 시각화 지원
[데이터넷] 글로벌 인공지능(AI) SaaS 기업 애피어(Appier)는 차세대 AI 기반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아이리스(AIRIS)’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CDP 도입을 고려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은 데이터를 인사이트로, 이 인사이트를 행동으로 전환하는 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 마케팅 캠페인의 결과를 시각화해야 한다는 중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아이리스는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기업 및 마케터들이 보다 현명한 의사결정과 실행을 통해 매우 신속하게 인사이트를 확보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애피어는 지난 10월 우프라(Woopra)를 인수한 데 이어, 아익슨(AIXON) 플랫폼의 선도적인 사용자 중심 예측 AI 기능과 우프라의 뛰어난 데이터 분석 및 직관적인 데이터 시각화를 결합한 아이리스를 출시했다. 애피어는 아이리스를 통해 기업들이 데이터로부터 인사이트를 얻고, 그 인사이트를 활용해 성공적인 마케팅 캠페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이리스의 제품명은 ‘홍채(iris)’라는 단어에서 가져온 것으로, 기업이 고객을 정확하게 식별하고 적시에 예측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아이리스는 기업이 마케팅 캠페인 투자수익률(ROI)을 극대화해 이들이 직면한 도전과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요구되는 인사이트 확보와 예측 요청이라는 중요한 문제를 해결해준다. 애피어가 우프라 인수 후 단 2개월 만에 양사의 솔루션을 결합해 선보인 아이리스는 선도적인 AI SaaS 기업으로서 애피어의 입지를 증명해주는 결과물이기도 하다.
아이리스는 모든 규모의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한 가격 패키지로 제공되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및 중국어로 지원되는 등 아태지역 전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애피어 CEO 겸 공동창업자 치한 위(Chih-Han Yu) 박사는 “애피어는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얻는 것이 오늘날 기업과 마케터들이 안고 있는 주요 과제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애피어의 AI 기술과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전문성이 결합된 차세대 CDP 아이리스는 마케터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이러한 페인 포인트를 해결해주는 업계 선도적인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아이리스는 기업이 원활하게 데이터를 통합하고 신속하게 시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예측 모델을 맞춤화해 고객 관계를 강화하고 고객 경험을 한층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가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고객 맞춤형 기능은 일상적인 마케팅 작업을 한층 단순화시켜 준다. 아이리스는 애피어의 강력한 AI 기반 예측 및 분석 역량과 결합돼 데이터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마케팅 캠페인 간의 격차를 해소시켜준다.
아이리스를 활용해 이제 마케터들은 가장 중요한 작업에 집중하고 조직의 전략적 목표에 맞춰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고객의 요구사항과 고객 경험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퍼스트 파티 데이터 중심 솔루션이 제공하는 진정한 이점을 활용해 마테크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