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리티, ‘알비언’으로 새출발…글로벌 AR 빅테크 도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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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리티, ‘알비언’으로 새출발…글로벌 AR 빅테크 도약 시동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12.1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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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머지리티, 내년 1월 CES 참가 등 글로벌 출정식 앞서 ‘알비언’으로 사명 변경
I 일상에서 가장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미래의 서비스로서 글로벌 시장 도전장

[데이터넷] 머지리티(대표 명배영)가 ‘알비언(Arbeon)’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증강현실(AR)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선다.

독자적인 AR 기술로 실감형 소셜 미디어 앱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알비언은 내년 본격적인 글로벌 출정을 앞두고 기업의 비전과 서비스 정체성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

새로운 슬로건 ‘AR beyond, Be On to your lifestyle’에서 따온 기업명이자 서비스명인 ‘알비언’은 ‘AR 너머의 세상(AR Beyond)’, ‘당신 주변에 활성화된 AR(AR be on)’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처럼 기업, 서비스, 비즈니스 방향성 등 모든 부분에 핵심 요소인 ‘AR’을 포함시키며 글로넘 넘버원 AR 빅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서는 알비언은 일상에서 가장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AR을 통해 전 세계 사용자에게 이제껏 없던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소통 문화를 제시할 계획이다.

AR 기반 실감형 소셜 미디어 알비언 서비스는 현실공간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에 AR 특허기술을 통해 소셜 미디어, AR 콘텐츠 제작 툴(AR Cut), 커머스, 정보검색 등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며, 나아가 눈 앞의 사물 바로 위에서 쉽고 간편하게 메타버스 월드로의 가상 경험까지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알비언은 AR을 전 세계인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눈 앞의 사물과 공간에 나만의 AR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쉽게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AR의 대중화와 보다 몰입감 있는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국내외 투자자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알비언 명배영 대표는 “기업의 철학과 우리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가치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네이밍을 찾고자 했다”며 “일상에서 가장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미래의 서비스로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각인되는 알비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알비언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 참가를 통해 전 세계 사용자에게 AR 기반 소셜 미디어 앱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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