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디지탈, ‘옥타’와 디스트리뷰터 계약…클라우드 인증 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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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디지탈, ‘옥타’와 디스트리뷰터 계약…클라우드 인증 시장 주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12.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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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국내 기술 유통 시장을 선도하는 인성디지탈(대표 이인영)이 세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기반 계정 관리 플랫폼 대표 기업 옥타(OKTA)와 디스트리뷰터 계약을 체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클라우드 인증 시장 확대에 나선다.

최근 많은 글로벌 기업이 클라우드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넘어 아이덴티티 퍼스트(Identity First) 시대로 진입했다. 이에 언제 어디서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인터넷 도구와 IT 자원 사용자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어야 하고, 또 정당하게 관리될 수 있는 계정을 발급해야 한다. 이를 위해 안전하게 업무, 비즈니스에 접속할 수 있는 통합 아이덴티티 관리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 보안 전망 통계에 따르면 전체 보안 사고의 61%는 취약한 패스워드 사용 등에 따른 계정 유출에서 시작되며, 보안 침해 사고 80%는 관리자 권한을 가진 계정에서 발생한다. 기업은 이런 상황에서 제대로 된 보안과 함께 직원 그리고 고객을 연결해 직원들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쉬운 기술·도구를 갖춰야 한다.

이에 옥타는 직원과 고객들이 다양한 소프트웨어 서비스 플랫폼에 쉽고 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로 트러스트 컨트롤 플레인을 제공하고,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사람에게 적절한 자원에 대한 접근만을 허가할 수 있도록 하며, 접속에 대한 모든 보안 요소를 검증하고 리스크 스코어링을 통해 위협 수준을 관리한다.

옥타 정광연 전무는 “옥타의 목표는 ‘모든 기업이 다양한 기술에 쉽고 안전하게 연결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옥타의 서비스는 ‘올웨이즈 온’ 아키텍처로 개발돼 고객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담보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전 세계 모든 고객에게 99.99%의 가용성을 제공한다. 또 성능, 보안 및 규정 준수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며 “현재 옥타는 아이덴티티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서 7000개가 넘는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공급자를 통합했고, 1만6400개가 넘는 글로벌 기업의 임직원과 고객의 디지털 연동을 위한 계정을 보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성디지탈 이인영 대표는 “기업들은 지난 10년간 클라우드 전환으로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이 됐으나, 다양한 앱 및 장치들에 대한 관리 문제로 더 복잡해진 상황과 보안 문제에 직면했다”며 “옥타가 제공하는 통합 계정 플랫폼을 선택함으로써 새로운 클라우드 세상과 모바일로 발생한 인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옥타와 함께 국내 아이덴티티 보안 시장의 진취적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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