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리얼시큐(대표 정희수)는 자사 연구진이 수행한 메타버스 보안 관련 연구 논문 2건이 CSCI 국제 학술 발표 대회(The 2022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putational Science and Computational Intelligence) 2022로부터 학회 발표 및 SCOPUS 등급의 학술발표집의 게재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CSCI는 사이버 보안분야의 권위있는 학술 대회로, 참석자의 60% 이상이 미국을 제외한 72개국에 국적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삼성 등 글로벌 IT 기업과 NASA, NSA 등 정부기관, 각국 국립연구소들이 참여하며,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리얼시큐는 온라인으로 발표한다.
리얼시큐의 연구 논문은 사이버 전쟁, 방어, 보안 트랙(CSCI 2022 Research Track on Cyber Warfare, Cyber Defense, & Cyber Security)에서 발표 승인을 받았으며 ▲메타버스 사용자 만족도 형성에 있어 정보보안과 혜택의 역할(Roles of Information Security and Benefits in Forming User Satisfaction of Metaverse) ▲메타버스에 대한 정보보안, 유용성, 즐거움 인식의 성별 차이(Gender Differences in Perceptions of Information Security, Usefulness, and Enjoyment Towards Metaverse)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하게 된다.
이 연구는 성공회대학교 경영학부 박상선 교수와 공동으로 수행되었다. 두 연구에 따르면, 메타버스의 정보보안 수준은 사용자들의 만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메타버스의 정보보안에 대해서 남성의 신뢰수준이 여성보다 더 신뢰한다. 남성이 여성보다 메타버스를 더 유용하다고 인지하며, 더 즐겁게 인식한다. 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저자진은 메타버스의 보안 담당자나 마케팅 책임자에게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공한다.
정희수 리얼시큐 대표는 “리얼시큐 연구진들이 그간 꾸준히 사이버 보안과 관련한 연구를 활발히 지속해 왔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이버 환경속에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앞으로도 리얼시큐가 사이버 보안에 대한 비전과 해답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