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아파트 세대간 망분리, VPN·VLAN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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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아파트 세대간 망분리, VPN·VLAN 사용한다”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12.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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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홈 네트워크 보안 가이드 16일 발표
단지 서버-세대별 홈 게이트웨이, 물리적 망분리

[데이터넷] 앞으로 신축아파트는 VPN, VLAN으로 세대간 홈 네트워크를 망분리 해야 한다. 단지 서버와 세대별 홈 게이트웨이는 물리적으로 망을 분리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 홈 네트워크 보안가이드를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 가이드는 지난해 밝혀진 아파트 월패드 해킹 사고 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신축 공동주택의 세대간 망분리를 의무화한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 기준’을 구체화한 것이다.

가이드에는 각 세대와 단지서버는 물리적으로 분리하고, 세대망은 단지 서버 외 다른세대로 접근하지 못하도록 물리적 혹은 논리적으로 분리하도록 했다. 논리적 분리를 위해 VPN, VLAN을 사용하도록 하며, 향후 새로운 망분리 기술도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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