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더존비즈온과 ‘아마란스 10’ 서비스 사업 제휴
상태바
메가존클라우드, 더존비즈온과 ‘아마란스 10’ 서비스 사업 제휴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12.09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넷]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조원우)는 더존비즈온과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아마란스(Amaranth) 10’ 서비스 사업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전문 기술 역량과 더존비즈온의 ICT 역량을 결합해 전 산업계에 걸친 방대한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아마란스 10’ 서비스 사업화를 위해 ▲상품 개발 ▲솔루션 컨설팅 ▲운영 관리 서비스 제공 ▲국내외 고객 확보 등 부문에서 기술 협력과 공동 활동을 추진한다.

추후 메가존클라우드 고객사 대상의 특화 프로그램 및 글로벌 진출까지 순차적으로 착수해 나갈 방침이다. 더존비즈온은 ‘아마란스 10’ 다국어 버전 출시 및 본격적인 현지화 작업을 거쳐 점진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더존비즈온의 ‘아마란스 10’을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SaaS로 제공해 높은 가용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아마란스 10’은 글로벌 및 국내 주요 SaaS 서비스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의 ‘아마란스 10’은 고객이 선호하는 클라우드 인프라에 운용 가능한 비즈니스 솔루션으로서 다양한 멀티 클라우드 옵션을 제공하는 강점을 확보하게 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영업 채널과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더존비즈온 ‘아마란스 10’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더존비즈온 지용구 솔루션사업부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더존비즈온의 ‘아마란스 10’이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아가 양사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한 공동 사업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전 세계에 폭넓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조원우 대표는 “더존비즈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들에게 우수한 클라우드 기반 비지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메가존클라우드의 역량을 집중하고, 효율적인 기업 운영과 새로운 직원 경험 등 기업의 전방위적인 디지털 요구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