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전자계약 ‘이폼사인’ 브랜드 인지도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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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 전자계약 ‘이폼사인’ 브랜드 인지도 강화 나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12.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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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이브 2022’ 참가…방문객 대상 전자서명 체험 이벤트·1:1 맞춤 컨설팅 제공
부대행사 ‘디지털 문서 콘퍼런스’ 참가…전자계약 최신 트렌드 소개

[데이터넷] 포시에스가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eformsign)’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통해 전자계약 서비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포시에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소프트웨이브 2022’에서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이브 2022는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전시회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0여 기업이 540개 부스로 참여, 2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시에스는 지난해에 이어 자사 제품 중 ‘이폼사인’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전자계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시에스는 ‘일 잘하는 사람들의 전자계약’을 슬로건으로 ‘일잘러를 꿈꾸는 모든 직장인들의 업무 고민 해결’을 컨셉트로 부스를 꾸몄다. 직장인들의 업무 유형을 알아볼 수 있는 ‘일잘러 테스트’와 ‘전자서명 체험’, ‘1:1 맞춤 컨설팅’ 등을 통해 전자계약을 실제 업무처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고, 이벤트 참여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했다.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은 평소에 종이로 사용하던 근로계약서,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바로 전자문서로 전환해 간편하게 카카오톡이나 이메일로 서명 요청하는 체험을 통해 이폼사인의 쉽고 편리한 기능을 경험했다.

또 대량의 문서 예약 및 발송, 내 서명 및 회사 도장 관리, 본인 인증 및 문서 이력 관리 등 회사 내 모든 부서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은 물론, 실물 크기 인감 스캔 및 신분증 촬영 등 이폼사인만의 차별화된 기능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디지털 문서 콘퍼런스’에서는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일 잘하는 기업들을 위한 전자계약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전자문서 기술과 전자계약 도입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손글씨로 전자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핸드라이팅 기술과 작은 모바일 기기에서도 복잡한 서식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는 음성 기반의 다이얼로그 플로우 기능은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매우 유용한 기술이라는 호평도 받았다.

이폼사인은 국내 금융권에서 70% 이상의 디지털 창구 시스템 구축 레퍼런스를 보유한 오즈 이폼의 전자문서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안정적인 서비스로,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매월 합리적인 비용으로 계약서, 신청서, 동의서를 간편하게 전자문서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지난 7월에는 정부의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었으며, 아마존웹서비스(AWS) 인증 소프트웨어 배지도 국내 전자계약 서비스 최초로 획득한 바 있다. 현재 중소기업 및 기관은 물론 현대자동차, SK텔레콤, LG화학, GS칼텍스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도 이폼사인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 안정성과 기술력을 모든 기업군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폼사인은 중소기업 및 소규모 기관에 적합한 월 단위 구독형 또는 문서 단위 충전형 요금제의 클라우드 서비스(SaaS) 방식과 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업무 환경에 맞는 서버 구축형(On-premise)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페이퍼리스와 ESG가 모든 기업 및 기관에서 필수인 시대가 되면서전자문서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폼사인은 가장 쉽고 편리하게 ESG를 실천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앞으로도 전자문서 기술과 새로운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더욱 경쟁력을 갖춰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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