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의료·산업 AI 시각 지능 특허 5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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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의료·산업 AI 시각 지능 특허 5개 등록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12.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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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산업 분야서 사용 가능한 AI 특허 100개 이상·식약처 인허가 20개 보유

[데이터넷]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 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올해 상반기에 AI 분야 시각 지능 관련 특허 다수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딥노이드가 특허청에 등록한 AI(의료·산업) 관련 특허는 ▲다중시점 엑스레이(X-ray) 데이터를 활용한 3D 데이터 생성 장치 및 방법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이미지의 색상 생성 장치 및 방법 ▲엑스레이 영상의 예외 프레임 분류 장치 및 방법 ▲특정 좌표 기반의 유사도 산출 장치 및 방법 ▲배경 합성을 통한 학습데이터를 생성하기 위한 장치 및 이를 위한 방법 등 총 5개다.

‘다중시점 엑스레이 데이터를 활용한 3D 데이터 생성 장치 및 방법’은 헬스케어 및 산업 분야에서 다중시점의 2차원 엑스레이 이미지 복수 개를 이용해 3차원 엑스레이 영상으로 정확하게 변환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2차원 이미지 기반으로 학습되고 생성된 각종 이미지 처리 모델을 3차원 이미지에 접목할 수 있는 환경을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된다.

AI가 제대로 동작하기 위해 학습을 위한 다양한 물품 이미지가 필요하다. 학습을 위해 인력과 시간 등이 소요되며, 도면에 색상을 부여하다 보면 물품의 크기 또는 형태 등이 왜곡되는 현상이 발생해 데이터 정확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이미지의 색상 생성 특허 기술을 이용하면 선(Line)이 왜곡되거나 없어지는 현상을 대폭 개선하고 정확한 데이터에 기반해 학습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딥노이드는 현재 의료 AI 분야와 산업 AI 분야에 지식재산권(특허등록·출원) 100여 개와 식약처 인허가 20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 AI 서비스를 고도화시키고 있다.

딥노이드는 적극적인 발명특허를 위해 사내 발명제도(DEEP:INVENT)를 상시 운영 중이다. 직무 관련 특허출원과 논문 발표 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포상 규정을 통해 상금과 해외연수(RSNA, CES 등)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이를 통해 실제 상용 서비스로 적용될 수 있도록 특허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의료 및 산업현장에서 시각 지능 특허 기술로 정교한 데이터를 가공하고 학습해 딥노이드의 제품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향상된 AI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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