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HC, 국방·전기차 SW 보호 기술 연구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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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HC, 국방·전기차 SW 보호 기술 연구소 설립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12.0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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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VM 연구소, 컴파일러 기술 활용 보안 기술 연구…중요산업 SW 보호 지원

[데이터넷] NSHC(대표 최병규)는 국방무기체계, 전기자동차 등 주요 산업시설 보호를 위한 기술을 집중 연구하는 LLVM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연구소에서는 NSHC가 2019년 출시한 ‘엘엑스실드(LxShield)’를 업데이트 해 중요산업시설 소프트웨어를 보호하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NSHC는 컴파일러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앱 보호, 안티 탬퍼링, 화이트박스 암호화를 위한 NDK 난독화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2017년 LLVM 컴파일러 기반 iOS용 앱보호 솔루션 개발을 시작, 2019년 엘엑스실드를 상용화했으며, 금융권에 공급했다. 현재 엘엑스실드는 C/C++/Objective-C, Swift의 최신버전까지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LLVM 연구소장은 캐나다 IBM에서 상용 C/C++ 컴파일러를 개발한 최정필 수석이 맡는다.

최정필 LLVM 연구소장은 “NSHC는 리눅스, 브이엑스웍스(VxWorks), QNX에서 엘엑스실드의 활용성 검증을 마쳤다. 이로써 금융권에서 검증받은 국산 앱보호 안티템퍼링 솔루션이 국산 국방무기체계, 전기자동차, 그리고 중요 산업시설 소프트웨어 보호를 위해 제공될 수 있게 됐다”며 LLVM이 지원되지 않는 개발환경을 위한 대응책도 마련되어있다. 이에 넓은 활용성과 높은 안정성을 함께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되며 곧 다양한 분야의 플랫폼을 위한 정식 제품 출시를 선보일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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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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