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유효 시장 두 배 확대
[데이터넷] 저전력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선도 기업 래티스반도체는 전력 효율적인 아키텍처, 작은 크기, 성능 리더십을 미드레인지 FPGA로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FPGA 플랫폼 ‘래티스 아반트(Lattice Avant)’를 발표했다.
‘래티스 아반트’는 래티스가 통신, 컴퓨팅, 산업 및 자동차 시장에서 보다 확장된 고객 애플리케이션 세트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동급 최고의 전력 효율과 첨단 연결성, 그리고 최적화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래티스 짐 앤더슨(Jim Anderson) CEO는 “래티스 아반트를 통해 FPGA 업계에서 저전력 기술과 관련한 래티스의 선도적 입지를 더욱 넓히고 발 빠른 혁신을 지속하는 동시에 래티스 제품 포트폴리오로 대응할 수 있는 유효 시장 영역을 두 배로 늘릴 준비가 돼 있다”며 “경쟁력 있는 미드레인지 FPGA 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아반트를 개발했으며, 차원이 다른 전력 효율과 성능으로 고객의 설계를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무어 인사이츠 앤 스트래티지(Moor Insights & Strategy)의 패트릭 무어헤드(Patrick Moorhead) 사장은 “AI 알고리즘이 지원하는 수십억 개의 연결된 센서, 장치, 시스템으로부터 매일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생성됨에 따라 에지 네트워크에서 인텔리전스 구현에 대한 필요성이 급증함에 따라 개발자와 OEM은 보다 유연하고 적응 가능한 솔루션을 찾아야 한다”며 “래티스 아반트는 혁신, 효율, 유연성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영역에서 고성능 데이터 처리 기능을 통해 이러한 트렌드에 대응한다”고 말했다.
래티스 아반트는 기술 연결성 및 인텔리전스에 대한 수요 증가, 갈수록 가중되는 혁신에 대한 압박,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 설계의 효율성과 유연성에 대한 요구 등과 관련한 중요한 산업 과제를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력 소모를 최적화하도록 프로그래밍 가능한 패브릭, 동급 최고의 총 대역폭, 적응형 하드웨어 가속기, 더욱 확장된 애플리케이션 지원 능력을 두루 갖추는 등 처음부터 저전력 FPGA 리더십을 위해 설계됐다.
래티스 연구개발 총괄 스티브 더글라스(Steve Douglass) 수석 부사장은 “래티스 아반트 출시로 확장된 애플리케이션 세트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설계 구조의 진화, 특성 및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전력 효율 혁신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래티스 아반트 플랫폼 기반의 제품 로드맵도 수립, 고객이 가능한 한 쉽게 래티스 아반트 FPGA로 설계할 수 있도록 강력한 소프트웨어 도구와 애플리케이션별 솔루션 스택에 의해 완벽하게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다.
래티스 아반트는 동급 경쟁 디바이스보다 전력 소모가 최대 2.5배 더 적어,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는 전력 및 열 설계 효율을 높이고 운용 비용을 개선하며 신뢰성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동급의 경쟁 디바이스보다 낮은 전력으로 최대 2배 더 빠른 쓰루풋을 달성함으로써 대역폭을 늘리고 링크, 시스템 비용 및 크기를 줄이는 동시에 데이터 경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패키지 크기가 최대 6배 더 작아 크기 효율적인 시스템 설계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구성 가능한 최대 25Gbps의 SERDES, PCIe Gen 4에 대한 강화된 지원, 고성능 I/O, 그리고 LPDDR4 및 DDR5를 포함한 고속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래티스는 애플리케이션별 솔루션 스택 포트폴리오 외에 사용하기 쉬운 설계 도구, 레퍼런스 디자인 및 SDK, 광범위한 IP 포트폴리오를 포함한 기존의 친숙한 래티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이 보다 효율적인 설계 개발을 달성하고 제품 출시를 더욱 앞당길 수 있게 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