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톡, 메타버스 커뮤니티 ‘아이소박스’ 클로즈 베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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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톡, 메타버스 커뮤니티 ‘아이소박스’ 클로즈 베타 진행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12.0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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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김창완·엄홍길·정병길 등 100여 곳 제휴…세대 뛰어넘는 소통의 장 기대

[데이터넷] 비톡(대표 윤성민)은 내년 2월 정식 출시 예정인 메타버스 커뮤니티 ‘아이소박스(iSOBOX)’의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오는 1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소박스는 기존 메타버스 플랫폼들이 갖고 있는 ‘어렵다’는 진입 장벽을 허물고자 친숙한 UI와 그래픽에 기반해 직관적이고 쉬운 창작 도구를 탑재했다. 창작부터 판매에 이르는 과정을 단순화해 대체불가토큰(NFT)이나 블록체인 개념을 몰라도 이용할 수 있으며, 3D를 지향하는 타 플랫폼과 달리 2D를 기반으로 구현해 저사양 스마트폰에서도 구동이 가능하다.

현재 아이소박스에는 사진가 양종훈 교수, 국내 팝 아티스트 찰스장 작가,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 중국 호텔 그룹 진장 인터내셔널의 한국 법인 플래티노코리아, 애니메이션 라바 제작사 투바앤의 애니버스 등이 동참했다.

또 아이유, 김창완 등 아티스트부터 엄홍길 산악가, 정병길 감독 등도 참여해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윤성민 비톡 대표는 “내년 상반기 아이소박스의 첫 서비스 지역인 한국과 동남아시아 시장 진입을 통해 글로벌 진출의 초석을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메타버스 소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톡은 넷마블, 넥슨, 스마일게이트 등 게임 개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모인 스타트업으로 게임 장르가 추구하는 창작성과 자유도 등을 탑재한 메타버스 소셜 플랫폼 아이소박스를 개발 중이다. 최근 크리에이터 토털 솔루션 서비스 OGQ,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 기업 애드포스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등 100여 곳과 제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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