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거래소 ‘지닥’, ISMS 심사 인증 유지
상태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지닥’, ISMS 심사 인증 유지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12.04 1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최상위권 정보보호 관리체계·자금세탁 방지체계 완비

[데이터넷] 피어테크가 운영하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지닥(GDAC, 대표 한승환)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자산 사업자가 취득해야 할 필수 요건 중 하나인 ISMS 인증은 기업의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심사하는 제도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인증 제도로써 최초 취득 시 3년의 유효기간을 가지며, 매년 심사를 통해 인증 유지 여부를 검토한다.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16개 항목, 보호대책 요구사항 64개 항목,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요구사항 22개 항목 등 총 102개 항목을 점검, 적합 판정을 받아야 인증 유지가 가능하다.

지닥은 지난 2020년 국내 최초 거래소 및 ‘지갑관리 시스템 운영'에 대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취득한 후 올해까지 두 번의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 또 ‘디지털 자산 지갑 관리 분야’ 특허를 획득한 지닥은 종합 커스터디 1위 거래소로서, 투자자들의 디지털 자산 보호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유리 지닥 부대표는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서비스 제공자의 정보보호 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전사 임직원 교육 및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정보 보안에 힘쓰고 있다”며 “지닥은 앞으로도 정보보호뿐만 아니라 자금세탁방지(AML)와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FDS) 능력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디지털 자산 시장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닥은 ISMS 인증 외에도 미국 전역에서 디지털 자산 취급이 가능한 MSB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국내 블록체인 분야 특허 등록 1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