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 C&C, 신임 사장에 윤풍영 SK스퀘어 CIO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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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C&C, 신임 사장에 윤풍영 SK스퀘어 CIO 내정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12.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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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개편 통해 디지털 애샛 사업 추진 역할 확대…전사 사업 지원 체계 고도화
‘Digital플랫폼총괄’→‘Digital사업총괄’로 확대·개편…리스크 관리 위한 ‘사업지원센터’도 신설
윤풍영 SK(주) C&C 사장
윤풍영 SK(주) C&C 사장

[데이터넷] SK(주) C&C는 고객과 사회의 디지털 혁신을 리딩하는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서 보다 혁신적인 체계와 과감한 방식으로 DT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SK(주) C&C는 SK스퀘어 윤풍영 CIO(Chief Investment Officer)를 사장으로 내정했다.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을 마친 윤 사장은 2007년 SK텔레콤에 합류 후 SK(주) C&C, SK텔레콤, SK스퀘어에서 사업 구조 개편, 신규 투자 기회 발굴 등 그룹과 각 개별 회사 가치를 향상시켰다. 2016~2017년에는 SK(주) C&C 기획본부장을 역임하며 SK(주) C&C의 디지털 전환 사업 기반을 닦는데 기여했다.

SK(주) C&C는 이번 조직 개편에서 디지털 애셋(Digital Asset) 사업을 추진하는 조직의 역할 확대와 전사 사업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디지털 플랫폼과 솔루션 등 디지털 애셋 기반 성과 창출을 확대하고, 대고객 서비스 및 사업 수행 품질의 혁신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Digital플랫폼총괄’ 조직을 ‘Digital사업총괄’로 확대·개편했다. ‘Cloud부문’을 ‘Digital사업총괄’ 산하로 편제해 디지털 애셋의 SaaS)화 및 클라우드와 AI·데이터 플랫폼 간 시너지 창출을 가속화한다.

디지털 플랫폼·솔루션 기반 비즈니스 모델(BM) 전환을 위해 전사 애셋의 통합 상품전략, 마케팅 기능도 강화한다.

또 전사 리스크 관리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지원센터’를 신설했다.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신뢰 확보가 가능하도록 ▲사업 리스크 관리 ▲장애 대응 ▲품질 관리 등 전사 사업 지원 체계를 고도화한다.

한편 임원인사에서는 신규 임원으로 7명이 선임됐다.

■승진/사장 선임
▲ 사장 윤풍영

■신규 선임
▲플랫폼GTM그룹장 이호열
▲Blockchain플랫폼그룹장 최철
▲Digital Factory그룹장 김광수
▲T Biz. Digital그룹장 차재민
▲Commerce그룹장 이종찬
▲구매담당 신용운

■신규 선임/에센코어(자회사)
▲Planning&Support센터장 노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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