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에스큐브아이(대표 오영철)는 제주지사 설립으로 전국망 고객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에스큐브아이는 서울 양재동의 본사, 대전의 중부지사, 나주의 호남지사, 대구의 영남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제주지사를 설립하면서 전국에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12월 1일 창립 18주년을 맞는 에스큐브아이는 웹셸 탐지·보안, 망연계, 방화벽 정책 통합관리 등 정보보안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로 입지를 다져왔다. ‘보안을 넘어 신뢰를 만드는 기업’ 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고객이 신뢰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솔루션을 공공기관, 금융권, 기업, 국방 등 650여개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오영철 에스큐브아이 대표는 “에스큐브아이는 자체 개발 솔루션을 시장을 선도하는 1위 제품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달성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전 산업군에 많은 고객을 확보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제주 지역에 지사를 설립해 지역 고객사와 파트너사에 보다 유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사 설립을 통해 전국망 조직을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IT 보안솔루션 공급 분야에서 더욱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