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56·더블체인, 블록체인 메인넷 개발 협력 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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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56·더블체인, 블록체인 메인넷 개발 협력 MOA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11.2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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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메인넷 개발 위한 공동 협력 체계 구축·상생 발전 도모

[데이터넷] 블록체인 기반 메타데이터 스타트업 GG56코리아는 블록체인 메인넷을 개발하기 위해 블록체인 전문 기술기업 더블체인과 공동 협력 체계 구축 및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GG56이 추진하는 블록체인 사업과 관련 사업 간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추진됐다. 양사는 메인넷 관련 개발 등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GG56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거래에 특화된 블록체인 메인넷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및 활용 범위를 넓혀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영군 GG56코리아 대표는 “블록체인 시장에서 자체 체인을 구축해야 하는 부분을 놓고 고민하는 프로젝트들이 많다”며 “GG56의 추진 사업과 사업 확장에 필요한 부분이라고 판단해 비즈니스적 관점으로 메인넷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속 가능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참여하고 보상받을 수 있는 보상체계를 고도화시켜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데이터 가치교환 공유 플랫폼 ‘오아시스블록’을 개발한 더블체인은 국내 블록체인 업계 최초로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 블록체인 IoT 관련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빅데이터 시대에 적합한 동형암호 기술(Homomorphic Encryption Standardization)을 개발하고 실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과제로 블록체인 기반 P2P 데이터 거래 중개 플랫폼을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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