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펜타시스템, AD 보안 시장 공략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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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펜타시스템, AD 보안 시장 공략 위해 ‘맞손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11.2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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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AD 보안·AD DR 공동 영업·마케팅 진행
AD 통한 사이버 위협 대응…비즈니스 연속성 보장 지원

[데이터넷]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 장재호)는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D 보안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퀘스트는 글로벌 AD보안 솔루션의 리더로, 가트너가 제시하는 11개 카테고리 모든 영역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1개의 카테고리 중 국내에서는 AD보안과 AD DR을 핵심영역으로 세일즈를 진행하고 있다.

AD보안은 단말을 통한 보안위협과 랜섬웨어의 내부 전파에 대한 보호, 실시간 탐지, 익스체인지·VDI·VPN 등을 위한 통합 인증기반에 대한 보안감사를 지원해 고객이 컴플라이언스에 대응할 수 있게 한다. AD DR은 비지니스 연속성 측면에서 전통적인 백업솔루션이 지원하지 못하는 AD환경의 DR을 손쉽고 안정적으로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업용 솔루션 공급 및 IT 서비스 컨설팅 전문기업 펜타시스템은 시스템 접근제어 ‘아크라포인트(Acra Point)’, 개인정보 비식별화 ‘데이터아이 피디(DataEye PIDI)’ 등 보안솔루션을 자체개발, 공공, 제조, 금융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장재호 퀘스트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가 보유한 강점을 적극 활용하여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글로벌 AD보안 솔루션의 리더로서 급변하고 있는 보안 시장 환경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상호 협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펜타시스템은 퀘스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계기로 AD보안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장종준 펜타시스템 대표는 “AD보안은 위협 대비를 위해 실질적 구축이 필요한 보안 영역이고, 최근 꾸준히 증가하는 랜섬웨어 공격을 고객이 대처함에 있어서 현존하는 최선의 기술”이라며 “퀘스트와 협력하여 고객들이 외부 공격에 보다 안전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IT운영 방법을 제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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