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그룹, 감성경영 통해 임직원 소속감·성취동기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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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그룹, 감성경영 통해 임직원 소속감·성취동기 높인다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11.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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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재 확보 목적…다양한 복지 제도·맞춤형 선물 증정 통해 임직원 만족도 높여
아이티센그룹이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선물들
아이티센그룹이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선물들

[데이터넷] 아이티센그룹은 임직원들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직장에서 세심한 배려와 소소한 감동을 얻을 수 있는 감성경영을 통해 소속감과 성취동기를 높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아이티센그룹은 임직원 복지를 위해 유연근무제도, 제주도 2곳을 포함한 전국의 휴양소 운영, 조기퇴근 제도인 패밀리데이, 단체 휴무일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생활지원과 관련해서 복지포인트 제도, 통신비, 경조사비, 학자금 지원, 내일채움공제, 보육수당, 사내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또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우수사원 포상제도와 멘토링 프로그램, 고성과자 육성을 위한 패스트 트랙제도, 자격취득 축하금, 직무 전문가 보상, 사내 추천 인센티브 제도 등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임직원 대소사마다 기획, 실행되는 작은 이벤트에 직원들의 만족도가 보편적 복지보다 더 높다고 강조했다.

박경곤 아이티센그룹 전무(CHO)는 “직장에서의 행복감은 좋은 인재를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진심이 담긴 메시지와 세심한 선물 하나가 직원들에게 소속감을 높이는 동시에 큰 동기 부여가 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입사원은 정식 입사와 동시에 순금 명함과 축하 꽃바구니를 받는다. 수능에 응시하는 자녀가 있는 임직원 가족에게는 응원 메시지가 담긴 찹쌀떡을 보내고, 임직원 부모님이 운영하는 농장에서 대량 구매 후 모든 임직원 앞으로 선물 꾸러미를 보낸다. 학기 초에는 입학을 앞둔 자녀가 있는 집으로 활용도가 높은 학용품 등 선물세트를 보낸다.

강진모 아이티센그룹 회장은 “회사가 작았을 때는 임직원의 이름을 외우고, 대소사를 직접 챙기는 것이 가능했고, 직원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회사를 경영하는 큰 기쁨이었다”며 “기업 규모가 커지고 임직원이 2500명이 넘어가면서 계열사 대표를 포함한 임원들에게 직원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회사를 함께 만들어보자는 취지를 전했고, 가능한 한 다양한 방법을 준비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티센그룹은 디지털 혁신 컨설팅, 디지털 전환, 플랫폼 혁신, 시스템 통합(SI) 사업 등을 영위하는 디지털 전환 서비스 전문 업체다. IT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체를 인수하며 성장하고 있다. IT 부문 계열사로는 아이티센, 콤텍시스템, 쌍용정보통신, 시큐센, 굿센 등이 있으며, 비 IT 부문 계열사로는 한국금거래소 쓰리엠, 한국금거래소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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