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 이용자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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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 이용자 대폭 증가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11.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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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연구 1만5248건으로 3배 증가…국공립대·특성화고 등 AI 수강생 4000명 이상 늘어

[데이터넷]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 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자사 노코드·로우코드 플랫폼 ‘딥파이(DEEP:PHI)’를 통한 AI 연구가 상반기 4770건에서 하반기(10월 말 기준) 1만5248건으로 3배이상 급증했으며, 딥파이를 활용한 국공립대 및 특성화고, 병·의료기관 등에서의 AI 교육생도 4000명 이상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딥파이는 코딩을 몰라도 사용자가 데이터만 업로드하면 파워포인트나 포토샵처럼 마우스 클릭만으로 각각의 모듈화된 파이프라인을 통해 데이터 전처리, 인공지능 학습 등 모듈화된 블록을 조합하면서 AI 모델 구축 및 앱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차별화된 코드 변환, 이미지 전처리, 고성능 신경망 모듈, 최신 알고리즘 등 딥러닝과 클라우드 기반의 개발 환경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딥파이를 통한 AI 연구는 상반기 4770건에서 하반기(10월 말) 기준 1만5248건으로 3배 이상 급증했으며 이미지 프로세싱 모듈도 440건에서 542건, 신경망 모듈도 540건에서 662건으로 증가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데이터셋도 790건에서 2576건으로 3배 이상 늘었다.

회사 측은 딥파이 사용자가 급증한 요인으로 기업·기관에서 디지털 전환(DX)이 가속화되고 있으나 개발자 채용이 갈수록 어려워져 현실적인 대안으로 노코드 플랫폼을 적극 도입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를 현업에 투입하면 개발자 부족을 해결하고 빠르게 제품 개발과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반도체, 바이오,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춤형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부경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국공립대를 중심으로 특성화고, 공공기관까지 딥파이를 활용한 AI 교육도 증가했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코딩을 전혀 몰라도 누구나 AI를 개발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범용성 있는 AI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딥파이는 기업의 개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품화 컨설팅과 심화교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기업 디지털 전환의 최고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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