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리얼시큐(대표 정희수)가 베트남 정보기술 전문기업 P.A 베트남과 사칭메일관리시스템 ‘리얼메일’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교묘해지는 해커들의 사칭메일과 스피어피싱을 차단해 높은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최한 ‘2022 정보보호 해외진출 인앤아웃 비즈니스 상담회’를 계기로 진행된 것이다. P.A 베트남은 자체 데이터센터로 VPS, 전자상거래, 전자메일서버, 웹 호스팅, 도메인 등록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리얼시큐의 ‘리얼메일’은 제로 트러스트 원칙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이메일 침해(BEC)와 스피어피싱을 차단할 수 있다. 이메일 역추적 기술과 SMTP 응답코드를 통해 사칭메일을 검증하고 차단한다.

정희수는 리얼시큐 대표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P.A 베트남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비즈니스 관계를 확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함으로써 해외시장진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