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로켓, 최고연구책임자로 제홍모 전 스트라드비젼 CTO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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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로켓, 최고연구책임자로 제홍모 전 스트라드비젼 CTO 영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11.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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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강화로 버추얼 페이스 앱 고도화와 함께 글로벌 초격차 실현 나설 것

[데이터넷]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라이언로켓(대표 정승환)은 음성영상 분야에서 AI 생성기술을 고도화해 콘텐츠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최고연구책임자(CRO)로 제홍모 전 스트라드비젼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선임했다.

제홍모 신임 CRO는 컴퓨터비전 분야 AI 연구 전문가로, 20여 년에 걸친 오랜 경력의 시니어 인재로 컴퓨터비전 산업에서 핵심 리더로 손꼽힌다.

2009년 영상인식 스타트업 올라웍스 초기 멤버로 일찍이 모바일 디바이스용 안면인식을 비롯한 컴퓨터비전 부문 AI 연구 총괄을 맡아 온 그는 2012년 올라웍스가 인텔에 매각된 후 인텔코리아 이미징카메라그룹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이사로 재직했다.

이후 2015년에 스트라드비젼 CTO로 부임해 자율주행 차량에 필요한 사물인식 관련 AI 개발을 진두지휘하며 역량을 펼쳐왔다. 벤츠와 같은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개발 연구역량을 인정받기도 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컴퓨터비전 전문가로 자리매김해 온 바 있다.

라이언로켓은 제홍모 CRO의 합류를 기점으로 자체 보유한 독자적인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버추얼 페이스 앱 베리미의 AI 얼굴 생성 및 변환 관련 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보다 다양하고 매력적인 가상 얼굴 구현, 생생한 화질의 실현, 모바일 사용성 강화, 데이터 및 AI 머신러닝옵스(MLops) 고도화 등 프로덕트 기술 진화를 위한 도전적인 연구개발 및 유기적인 협업 생태계 확대 또한 목표로 한다.

사업 무대도 세계로 넓힌다. 라이언로켓은 글로벌 초격차를 확보하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라이언로켓 제홍모 CRO는 “인재 밀도가 높은 라이언로켓의 구성원으로 합류해 전에 없던 혁신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하고 상용화하는 단계를 함께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언로켓 정승환 대표는 “AI 시장이 요구하는 강도 높은 서비스 상용화를 실현은 물론 새롭게 합류하는 핵심 인재들의 경험이 라이언로켓과 만나 시너지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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