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포스의 ‘폰기프트’가 중소상공인들의 홍보 채널 확대를 위해 본격적으로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폰기프트는 직접 모바일 상품권을 제작하기 힘든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선보인 클라우드형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이다. 규모나 업종 등에 관계없이 초기 비용 없이 1시간 내에 모바일 상품권을 발행, 유통할 수 있다. 이는 중소상공인들의 고질적인 문제인 홍보 채널 부족의 문제를 해소할 예정이다.

사용자가 폰기프트에 접속하여 사업자 및 매장정보로 회원가입을 하고, 모바일 상품권으로 발행하고 싶은 상품 정보만 입력하면 바로 이용 가능한 상품권을 만들 수 있다. 플랫포스만의 기술력으로 타 경쟁사에 비해 저렴한 비용과 빠른 제작 속도로 제작과정을 자동화했다.

플랫포스 신영준 대표는 “폰기프트는 해킹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양자난수가 적용된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이라며 “모바일 상품권 제작∙유통이 어려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존 대기업 및 금융기관 위주의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포스는 지난 독일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2’와 ‘2022 서울 카페쇼’ 등에 참가해 많은 국내외 파트너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강석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