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오케스트로, 클라우드 사업 확장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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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랩·오케스트로, 클라우드 사업 확장 위해 협력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11.2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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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클라우드’·’오케스트로 CMP·콘트라베이스’ 연계, 안정적 클라우드 구축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운영·보호 기술로 글로벌 시장 진출

[데이터넷]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클라우드 랫폼 전문 업체 오케스트로(대표 김민준)와 클라우드 기술 협력과 사업 확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모니터랩의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와 오케스트로의 ‘오케스트로 CMP’·‘콘트라베이스’를 연계해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모니터랩은 아이온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축적한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과 서비스 역량, 글로벌 시장 진출 경험을 갖고 있다. 이를 오케스트로의 통합 SDDC 플랫폼 기술과 결합시켜 국내외 고객에게 안정적인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보다 효율적인 통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온클라우드는 ZTNA 기반 SASE 서비스로, 네트워크·보안 스택을 클라우드 엣지에서 제공한다. 모니터랩은 글로벌 엣지 노드를 확대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동일한 품질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케스트로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운영 관리 플랫폼 ‘오케스트로 CMP’는 급변하는 클라우드 환경에 고객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과 서비스를 통합, 관제, 제어하는 플랫폼이다. ‘콘트라베이스’는 ‘H’금융그룹, ‘S’그룹,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국민연금공단 등 주요 공공, 금융, 민간 데이터센터에 SDDC 기반 가상화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IaaS 플랫폼이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금융, 공공 클라우드 시장 강자인 오케스트로와 협업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SASE는 글로벌 엣지 컴퓨팅 기반의 서비스로서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 구축이 중요하다. 이번 협업으로 더욱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아이온클라우드를 서비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민준 오케스트로 대표는 “오케스트로는 자사의 플랫폼 생태계를 글로벌로 확장하여 글로벌 표준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면서 “최고의 클라우드형 보안 플랫폼 기술력을 보유한 모니터랩과 국내 그리고 글로벌 고객에게 효율적이고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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