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리서치, 중소기업 우수 IP 경영인대회서 특허청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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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리서치, 중소기업 우수 IP 경영인대회서 특허청장상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11.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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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SDI) 전문기업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중소기업 우수 IP(Intellectual Property) 경영인대회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아토리서치는 전사적인 IP 경영을 통해 특허청장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직무발명보상 제도 운영을 통해 지난 6월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는 아토리서치는 현재 출원한 IP가 141건이며, 등록은 120건이다. 이중에서  특허는 107건을 출원했으며, 89건이 등록돼 있다.

아토리서치 성병학 연구소장은 “아토리서치는 석박사 인력이 49%에 달하는 기술 집약 기업이다”며 “석박사 인력의 동기부여를 위해 도입한 직무발명보상 제도를 통해 많게는 1년에 30건이 넘게 보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토리서치 정재웅 대표는 “아토리서치는 부천, 파주 등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스마트시티 시장을 선점했다”며 “앞으로는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해외 지식재산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토리서치의 지난해 매출 239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기술인 ‘아토 액세스(Atto Access)’와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의 핵심인 서비스형 인프라(IaaS) 소프트웨어 ‘클라우드앤(Cloud&)’을 상용하며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시티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의 성과를바탕으로 2024년 상반기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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