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도구 및 서비스 공급사인 IAR시스템즈는 자사의 RISC-V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 최신 버전이 안데스 테크놀로지(Andes Technology)의 안데스타 V5 RISC-V 프로세서 코덴스(CoDense) 확장 버전을 완벽하게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코덴스는 안데스타 V5 RISC-V 프로세서 ISA(Instruction Set Architecture)의 특허 받은 확장 버전으로, IAR의 툴체인이 콤팩트한 코드를 생성하도록 지원함으로써 타깃 프로세서의 플래시 메모리 공간을 절약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기존에 지원됐던 안데스타 V5 DSP/SIMD 및 퍼포먼스 확장 버전은 보다 우수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제공하도록 돕는다.
IAR은 안데스코어 RISC-V CPU IP를 이미 초기 단계부터 지원하여, 고객에게 강력한 IAR C/C++ 컴파일러와 포괄적인 디버거를 포함한 완전한 개발 툴체인을 제공해 왔으며, 이는 ISO 26262를 준수하는 기능 안전 인증 버전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안데스는 RISC-V 인터내셔널의 프리미어 창립 회원사로, 고성능/저전력 32/64비트 임베디드 프로세서 IP 솔루션의 선도적인 공급사다. 안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강력한 설계 방법론을 갖춘 안데스와 IAR의 공동 솔루션을 활용해 개발자는 인증 프로세스를 포함한 개발 절차를 가속화하고 그에 따른 제품 출시 기간을 앞당길 수 있다.
안데스타 V5의 코덴스는 확장 가능한 RISC-V 표준 명령어와 더불어 코드 크기 압축을 지원하는 안데스의 확장 기능이다. 이 확장 기능은 안데스타 V3 프로세서를 탑재한 100억 개 이상의 SoC에서 이미 입증됐고, 최신 버전의 RISC-V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는 ‘P’ 확장 0.9.11 지원과 향상된 SMP(Symmetric Multi-Processing) 및 AMP(Asymmetric Multi-Processing) 멀티코어 디버깅 기능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개발자들은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를 위한 새로운 IAR 빌드 및 IAR C-SPY 디버그 확장 기능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IAR의 강력한 툴을 활용해 개발자들은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편집기 내에서 자신의 코드를 구축 및 디버깅할 수 있다.
동급 최고 수준의 코드 크기 최적화 특성을 통해 RISC-V 개발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를 활용하면 기업은 더 작은 디바이스를 사용하거나 기존 플랫폼에 훨씬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코드는 IAR 툴체인의 고급 최적화 기술을 사용해 생성되며, 빠른 코드와 업계 최고의 성능을 보유한 EEMBC 인증 랩의 코어마크 테스트를 통해 확정된다.
내장된 C-SPY 디버거는 복잡한 중단점, 프로파일링, 코드 적용 범위, 인터럽트가 있는 타임라인, 전원 로깅을 사용해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을 실시간으로, 완전히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 완전하게 통합된 코드 분석 툴은 MISRA C(2004 및 2012)와 같은 특정 표준과 CWE(Common Weakness Enumeration), CERT C 보안 코딩 표준 같은 프로그래밍 절차를 준수하도록 보장한다.
안데스 찰리 수(Charlie Su) 사장 겸 CTO는 "“코덴스는 코드 밀도를 두 자릿수까지 크게 높이며 MCU 또는 IoT 애플리케이션에서 환영받고 있다. 성능을 최대 30%까지 향상할 수 있게 해주는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와 안데스타 V5 RISC-V 확장 버전의 조합이 RISC-V 커뮤니티에서 널리 사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AR 앤더스 홈버그(Anders Holmberg) CTO는 “안데스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안데스타 V5 DSP/SIMD 및 퍼포먼스 확장 버전을 일찍부터 지원해 왔고 이제는 코덴스를 완전하게 지원해 RISC-V 확장 기능을 기반으로 코드 크기를 압축할 수 있게 됐다”며 “코드 크기와 성능의 균형은 제품 또는 프로젝트의 ROI에 실질적인 차이를 만들 수 있고, 코덴스 지원 덕분에 사용자는 이러한 균형을 유리하게 조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